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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투자기법

재무제표로 우량주 종목 잘 고르는 법

by §@★§◇□&@☆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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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난 3월 20일부터 반등이 왔는데, 이제 오르는 장세에 어떤 것을 투자할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놓치거나, 우량주에 넣어놓고 진득하니 기다려서 묵직한 수익을 보고 싶은데 기업의 가치를 알 수 없어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럴 때 어떤 주식을 투자하면 수익을 많이 볼 수 있을지 판단하는 몇 가지 지표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한다. 

 

ROE : 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으로 얼마 큼에 이익을 내는지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줄여서 자기 자본 이익률이라고 한다. 높으면 좋은데 수치가 높은 것보다 더 좋은 것은 3,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더 좋다.

 

유보율 : 영업이익과 특수이익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사내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데이터이다. 이것도 높을수록 좋다.

 

부채비율 : 말 그대로 이익에 대한 부채의 비율이다. 50~80 정도가 좋다. 

 

부채총계 : 부채비율과 잘 비교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높은 것은 좋지 않다.

 

기업의 가치에 대해 만족한 종목을 발굴했다면 아래 지표로 현재 주가가 앞으로 오를만한가를 판단해보자.

 

PBR : 실제 주가의 가치라고 보면 된다. 현재 주가가 PBR에 비해 너무 올라와있는지, 또는 저평가되어있는지 볼 수 있다. 업종에 따라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0.5 이상 2 이하가 적당.

 

PER : 주가가 현재 거품인가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관련 업종 평균 PER과 비교하여 너무 높지는 않은지 판단할 것.

 

수급 :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들어와 있다면 그 주식이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 달 정도의 수급을 보고 주체에 대해서 각각 매수매도를 더해보고 수급주체가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지 매도하고 나갔는지 판단.

 * 수급 주체 중 기관의 세부적 특징을 살펴보자면 (어디까지나 경험적인 뇌피셜이니 참고만 하시길)

 보험, 연기금 : 연금이나 공공자금이다. 장기로 보고 꾸준히 투자하는 경향이 강함

 금융투자, 투신, 기타 법인 : 단기적으로 수익내고 나가는 경향이 많다.

 사모펀드 : 돈 많은 개인이나 소규모 세력들이 운영하는 펀드, 전략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타의 경향이 조금 더 강한 편

 내외국인 : 우리나라 거주하는 외국인들 세력의 성향보다는 개인투자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함.

 

여기까지 만족할만한 종목이 나왔다면 마지막 작업은 현재 기대가 큰 업종인지를 보자.

최근 핫한 업종들은 전기차, 수소차, 2차 전지 5G 등이 있을 것이다. 내가 고른 종목이 여기에 해당한다면 이제 꾸준히 사 모아 가보자. 물론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모두 부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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