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의 꽃 상한가 따라잡기 기법은 웬만한 주식쟁이들이라면 무조건 시도하는 꿀 기법이다. 왜냐하면 상한가 간 종목은 다음날 갭상승이 대충 잡아도 5프로 이상되고 정말 센 종목이라면 20프로에서 2상 3상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상따에 대해서는 높은 확률의 기법도 많이 나오고 있고 상따의 트렌드도 자주 바뀌고 있어 전문가들도 이 상따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따는 양면성이 있는데,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반면, 상 근처에서 잡기 때문에 떨어지면 바로 10프로 이상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웬만큼 고수 아니면 비중 실어서 상따 하는 것은 좋지 못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초보들은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가. 바로 오늘 소개할 상한가 밑에서 줍줍 하는 기술이다.
반년 동안 이 방법을 시도하고 굉장히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다.
1. 전날 상한가에 들어가기 전 1~2봉 부터 다음날 초반 (둘째봉)까지 피보나치를 긋는다.
2. 피보나치 0.382에 한번, 0.236에 한번 매수를 걸어놓는다.
3. 반등을 먹는다.
검증
그림과 같이 0.382와 0.236구간 사이에서 반등이 한번 나온다. 강하게 지지해주면서 다시 상승한 뒤 윗꼬리를 달고 내려와주는 양상을 보인다. 한번 강하게 반등한 것이다. 혹시 윗꼬리에서 미련이 남아 계속 기다리게 된다면 한번 더 윗꼬리를 주어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도 보인다.
같은날 덕양산업을 보면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정확히 0.382와 0.236 사이에서 반등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네오팩트와는 조금 다르게 아예 상승전환 하는 모습을 보인다. 긴 양봉을 뽑고 상승한다. (아직 어디까지 반등을 줄지는 알 수 없다.) 매도가 어려운 부분이다.
하나만 더 해보겠다. 그 전날 랩지노믹스를 보자 마찬가지로 조금 횡보 했지만 0.382와 0.236에서 반등을 주게 된다.
짧게 먹는다면 괜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 올린 종목만 해도 종목당 3~5%정도 반등을 줬다. (못믿겠으면 지금 한번 HTS를 켜고 확인해 보시라.)
세상 간단한 방법이다. 초보들 직장인도 따라 하기 정말 편리한 방법 되시겠다.
귀찮아서 일단 6월 24,25일 상한가 간 종목 랜덤으로 몇 종목만 올렸지만 검증해보시길 바란다. 아마 확률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도 만약 이 방법에 흥미가 있다면 잘 연구해보고 수익 많이 내시기 바란다.
(단, 주의할 점은 종목선정과 상한가들어가기전 봉을 잘 보아야 확률이 극대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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