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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구두보관법(캐주얼 신발 포함)

by §@★§◇□&@☆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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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장을 보다 보면 신지 않고 내버려두게 되는 신발들이 많아지게 마련이죠, 계절 별로 유행 별로 선호하는 신발이 달라져서 신지 않는 신발은 버리기엔 아깝고 버리지 말자고 하니 공간이 부족해지고 그러다가 보면 어느새 신지 않는 신발은 낡아지고 신발장은 냄새나는 신발로 가득 차게 됩니다. 신발 관리는 발 건강이나 위생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중요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신발을 관리하는 노하우는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구두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중요한 것 중 3가지를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보관 전에 구두를 닦는 것은 필수.


2. 구두를 겹겹이 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구두를 주머니에 보관하면 나중에도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1. 보관 전에 구두를 닦는 것은 필수

 

 구두에 이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보관하게 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내구성이 낮아집니다. 구두가 가죽이거나 스웨드 재질이라면 특히 더 빨리 손실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구두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오랫동안 신기 위해서 좋습니다. 특히 계절성 신발이라면 다음 계절이 돌아올 때까지 신발장에서 보관하게 되는데요, 잘 닦지 않고 넣어 놓았다면 다시 신을 때 못쓰게 되어 몇 번 신지도 않았는데 버려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 신고 당장 내일 신발을 신더라도 신발을 보관하기 이전에 닦아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혹시나 닦는 과정에서 구두가 젖게 되면 마를 때까지 신발장에 넣지 마시고 꼭 마른 상태에서 신발장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발장 내에서 곰팡이 균이 번식해 다른 신발까지 피해를 입히게 되니까요.

 

 구두 닦는 방법 

 - 가죽이나 스웨드 재질의 신발은 부드러운 브러쉬를 이용해서 먼지나 흙을 털어주는 정도로만 닦아줍니다. 신발의 재질에 민감하기 때문에 강한 세척은 지양해야 합니다. 혹 얼룩이 묻었다면 재질에 맞는 특수 클리너를 사용해서 얼룩을 닦아줍니다.

 - 면 재질의 신발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먼지를 가볍게 털어준 후 비눗물을 사용해서 신발 빨래를 합니다.

 -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의 신발내구성이 강하고 금방 마르기 때문에 비누와 물로 문질러내서 씻습니다.



2. 신발을 겹겹이 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근 1인 1가구로 공간 절약을 위해 신발 위에 신발을 지그재그로 겹겹이 쌓아두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신발을 보관하면 신발끼리 눌려서 시간이 흐르게 되면 무게 때문에 신발의 모양이 변할 수 있게 됩니다. 천으로 되거나 아무 모양이나 상관없는 신발이라면 이렇게 보관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모양이 잡혀있는 가죽이나 플라스틱 같은 신발이라면 따로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간에 간섭을 적게 해서 보관한다고 해도 서로 접촉하면서 오랜 시간이 흐르면 신발의 모양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쓰더라도 신발은 따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발은 주머니에 보관하면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공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신발을 겹쳐서 보관하는 것보다 시중에 판매하는 주머니 신발장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1인 1가구이고 원룸에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필수인데요. 그림처럼 많은 양의 신발을 적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는 제품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공간 활용과 신발 관리의 두 가지 토끼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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