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인 현상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몇 시간 동안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나 혹은 달리는 차 안에서 소변이 마렵다면? 생리 현상을 억지로 눌러야 하는 상황에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소변 오래 참는 법
1. 물리적인 방법
2. 정신적인 방법
3. 계획적인 소변습관
1. 물리적인 방법
첫째, 몸을 최대한 움직여주지 말고 편한 자세를 유지해줍니다. 혹시나 움직이면 체내에 있는 소변들이 출렁이게 될 수 있어서 방광에 압력을 더 가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릴렉스한 상태에서 유지하다가 배뇨감이 느껴지게 되면 슬며시 자세를 바꿔주면 좋습니다. 혹시 걷거나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면 최대한 동작을 스무스하게 합니다.
둘째, 음료는 최대한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분이 체내에 더 쌓이게 되면 방광에 압력이 더욱 가해지기 때문에 몹시 고통스러운 상황이 올 것입니다. 참고로 성인 방광은 350-470ml 정도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필요하다면 가스를 내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스가 차게 되면 이 또한 방광에 압력을 주기 때문에 소변을 참는데 더욱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정신적인 방법
첫째, 소변이 마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에 잠기거나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먼 산을 바라보거나 멍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고 그동안 있었던 재미있었던 생각, 혹은 집중이 잘 될만한 생각들로 머릿속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힘들면 명상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호흡을 깊게 하고 몸과 마음을 릴렉스 합니다.
둘째, 물이나 폭포, 비 등의 생각 등은 소변 참기에 악영향을 끼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소변과 연관이 되는 생각이기 때문에 참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생길 것입니다.
3. 계획적인 소변 습관
소변과 대변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다 보니 점심시간 즈음에 자연히 배가 고프듯이 대소변도 특정 시간에 해결해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시간에 마렵게 됩니다. 현재 내가 소변은 언제 보고 있는지 시간을 체크해서 일주일 정도 통계를 내보시고 소변 보는 시간 등을 정해서 계획적으로 배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리적인 방법과 정신적인 방법을 병행해서 소변을 참으면 효과는 더욱 증폭되니 이런 난감한 상황 발생 시에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이 습관이 되면 몸에 이상 증상이 오고 심하면 염증이나 질병이 생기게 되니 참지 않고 매번 배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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