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까닭에 관한 주제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참고로 직장인들 중에 안정의 끝판왕, 공무원을 예로 들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5가지는 여러분들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해 요소라고 생각하시고 나는 몇 개인지 체크 하신 다음 이것들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부자가 되기 힘든 이유 5가지
1. 시간이 없다.
아주 당연한 말이지만 시간이 없다. 간간히 들어볼 만한 말 중에 "학생 때는 시간은 있지만 돈은 없고 직장인은 돈은 있지만 시간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매일 정신없이 시달리는 업무와 가끔 끼니도 거르거나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때가 있다. 야근은 밥 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가끔 나와야 할 때가 부지 기수이며 그나마 쉬는 날은 회식까지 하니 시간이 남아도 피곤해서 돈을 벌 시간이 없다.
집에 가면 좀 쉴까, 맞벌이에 애까지 있으면 밥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빨래하고 재우고...다 하다 보면 같이 잠든다.
2. 안정적인 수입이 정년(근처)까지 보장된다.
매일 바쁜 업무에 적당한 스트레스 받으면서 업무에 충실하다 보면 그래도 따박 따박 월급은 나온다. 한 달 중 가장 기쁜 날이 된다. 물론 이 돈을 다 쓰는 건 당연히 아니다. 카드 값, 대출이자, 적금, 생활비, 핸드폰과 교통비 각종 세금 떼면 사실 남는 것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월급이 이 지출로부터 나를 생존하게 해준다. 아이가 클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월급은 더 늘어나지만 월급이 늘어날 수록 더 바빠지고 지출 또한 같이 더 커지기 때문에 월급을 받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할 자신감이 더욱 없어진다.
3. 겸업이 금지
겸업을 기본적으로 금지하는 회사들이 많고 원한다면 부서장에 허락을 맡도록 되어있는데 제약도 엄청 많고 회사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핀잔을 받을 것 같고, 그렇다고 몰래 부업을 하자니 적발된다면 회사에서 잘리거나 징계를 당할 것 같아 마음도 편치 않다. 차라리 빨리 승진해서 몸값을 높이거나, 이 정도 월급이면 살만은 하니 여기에서 더 아껴서 적금 이나 소규모 안정적인 투자를 해서 돈을 굴려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4. 월급이 저렴하다
월급이 적으면 물론 돈 모으기가 힘들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몇 푼 되지도 않는데 그냥 써버리지 뭐" 라는 생각이 더 커진다. 몇 푼 안되는 돈으로 맛있는 음식이나 더 사 먹게 된다. 그래서 더 모으기 힘들어진다.
5. 실적 위주가 아닌 규제 위주의 업무의 성격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인데, 일반 회사 같은 경우는 매출이나 실적을 중요시하고 그것들은 돈과 연결이 된다. 대부분 회사원들은 이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그나마 돈 버는 데에 훈련이 되어있어 개인 사업을 해도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는 마인드를 추구하게 된다. 반면 안정적인 공무원 공사 같은 성격의 회사에서는 규제하고 늘 공평성을 추구하며 원칙을 지켜야 하는 방어적인 성격의 업무에 잘 훈련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닫힌 마인드가 될 수 밖에 없다. 공무원들은 퇴직하고 사업하면 안된다는 말도 이러한 업무 성격을 생각해 볼 때 충분히 설득력 있는 말이다.
이중 여러분이 3개 이상이 해당한다고 생각된다면, 마인드를 바꾸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소비보다는 수입원에 초점을 맞추고 목표를 잡아야 하며 안되는 식의 생각을 되는 방법을 모색하려는 습관 등을 기르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부자의 자기계발서도 좋고 관련 매체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보다보면 나에 대한 문제점, 그들의 배울점 등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것들을 정리하시고 실천하도록 하십시오.
좀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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