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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칼럼

주식판에서 오래 살아남는 단타투자법

by §@★§◇□&@☆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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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개인 투자자들이 범하는 오류는 높은 수익률에만 방향성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도 궁극적인 목표 중에 하나 이지만, 자칫 이 부분에만 쏠리게 되면 도박이 될 수 있다. 주식시장은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주식을 하다 보면 그때마다 유행하는 기법들이 생겨난다. 그런 것들은 수익률이 엄청나게 화려하고 정말 매력이 있다. 그래서 이런 화려한 기법들은 개미들이 좋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장 상황에 따라 머지않아 손실 보는 개미들이 속출하게 되고 이런 기법은 관심 속에서 사라지게 되며 또 다른 기법들이 또 유행하게 된다. 

 주식시장은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오래 살아남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꾸준한 수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랫동안 꾸준히 수익을 얻는 방법은 이론적으로 간단하다. 오랫동안 통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그동안의 기법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아 지금도 쓰고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엘리어트 파동이라고 생각한다.

1. 엘리어트 파동이 생기게 된 배경

2.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대하여

3. 엘리어트 파동을 이용한 투자의 예



1. 엘리어트 파동이란.

 '랠프넬슨엘리어트' 라는 사람이 1930년 이전부터 75년 간 미국 증시의 움직임을 연, 월, 주, 일 단위부터 30분 단위까지 면밀히 분석해서 주가 움직임에 대해 정립시킨 이론이다. 그는 철도 회사의 회계원으로 일하다가 은퇴하고 평온한 노년을 보내는 대신, 75년간 주식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이 이론을 세우고 당시 미국의 큰 하락(블랙먼데이)을 정확히 예측했으며, 주식시장이 혼란에 빠질 무렵, 상승이 올 것도 정확히 예측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엘리어트가 세상을 뜰 때까지 이 이론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못했다. 후에 해밀턴 볼턴이라는 사람이 이 엘리어트의 파동 이론을 가지고 다우존스의 상승세를 1000포인트에서 하락세로 돌아간다고 예측했고, 그로부터 6년 후 다우존스의 지수는 0.5포인트 차이로 999.5까지 상승해서 예측이 맞음을 정확히 증명했다. 이 사실이 잡지에 기고 되면서 엘리어트 이론은 다시금 세상에 재 조명을 받게 된다.


2.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주가도 자연 법칙에 의해 움직인다는 내용이고, 모든 주식은 예외 없이 상승 5파, 하락 3파로 한 사이클이 이루어지며 이것은 큰 단위로도, 세부적인 단위로도 쪼개질 수 있으며 이 사이클은 예외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1,3,5파충격 파동이고, 2,4파조정 파동이며, 이것이 하나의 큰 충격 파동이 되고, a,c는 충격 파동이고 b는 조정 파동이 되어 이것은 하나의 조정 파동이 된다.


엘리어트 파동 그림



3. 엘리어트 파동은 

 종합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종목투자에서도 응용이 충분히 가능하다. 가령, 당일 시장주도주의 경우 엘리어트 파동의 모양이 자주 관찰된다. 


그래핀 대장주 국일제지 주가


만화 대장주 미스터블루 주가


바이오 대장주 에이치엘비 주가


 엘리어트 모양은 대장주에 많이 나타나며 하루에 파동을 다 보이는 경우도 있고 더 큰 단위로 며칠 씩 파동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위의 차트는 하루 짜리 그림만 추려보았다.)


엘리어트 파동의 타점 등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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