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식 사는 법을 알고 싶다면, 주식 계좌 개설은 필수이다.
처음 계좌를 개설했을 때가 기억나는데 첫 투자를 앞둔 설렘에 이것저것 많이 따져보고 계좌를 개설했던 기억이 난다.
왠지 첫 단추를 잘 꿰면 돈도 많이 벌거 같은 기대감에서 열심히 알아보고 했던 것 같다.
이 글을 보러 와주신 고마운 미래 트레이더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될까 기대하며 주요 증권사별 분석의 글을 살짝(?) 써 보았다.
개인 취향에 맞는 좋은 주식 프로그램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1. 인기 많은 증권사는 어디?
사람들이 선호하는 증권사 브랜드는 어디일까.
개인의 취향, 환경,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계산은 불가능하겠지만, 선호도와 관련된 항목의 빅데이터를 뽑아서 수치를 계산하여 설득력을 높인다면 어느 정도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할 수 있겠다. 수치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 분석으로 측정된다.
결과를 살펴보면, 1위는 한국투자증권, 2위는 삼성증권, 3위는 키움증권, 4위는 kb증권 5위는 미래에셋 대우이지만, 각각의 수치는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면 한국투자증권은 1위이지만 미디어관 심지수가 월등히 높은 반면, 2위인 삼성증권에 비해 참여지수와 커뮤니티 노출량 등이 낮기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요즘 핫한 매체가 무엇인가를 판단해서 (예를 들어 sns라고 판단할 때) sns에서 가장 인기도가 높은 증권사는 무엇일까 알아보고 선택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2. 돈 많이 버는 증권사는 어디?
선호도가 높으면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할 것이고, 따라서 해당 증권사는 실적이 높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만들어보았다.
표에 나와있는 2019년 1분기 순이익 실적을 보게 되면 역시 한국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했고, 브랜드 평판 6위를 차지했던 NH농협증권이 2위 5위였던 미래에셋 대우증권은 3위를 차지하였다.
개인이 선호한다는 키움증권은 브랜드 평판도 3위, 순이익도 4위를 차지했다.
3. 증권사별 수수료 정리
주식을 이용하다 보면 수수료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다. 하지만 매매하다가 몇 달치 통계를 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 듯이 적지 않는 금액이 수수료로 차감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개인들(특히나 단타를 하는 사람)에 있어서 저렴한 수수료는 꽤 메리트가 있다.
증권사별로 조건별, 매매금액별로 수수료가 적용이 다 다르다. 위에 표는 천만 원 전후로 HTS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일반인들을 생각하며 만든 요약된 부분이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증권사 홈페이지를 참조한 데이터를 올리도록 하겠다.
한국투자증권, 키움과 미래에셋 대우를 보면 다른 증권사에 비해 조건도 까다롭지 않고 수수료가 매우 싸서 개인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거래원을 볼 때 개인들이 선호하는 증권사들이 1위로 되어있으면 개인들이 많이 거래했구나 라고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밖에도 HTS 의 조작이 편리한다던지, 지원되는 기능과 차트 보기가 편한지 등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증권사를 고르는데 여러 요소가 있지만 오늘은 이쯤 해두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수익률 아니겠는가. 증권 프로그램을 고르게 되면 빨리 그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고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는 전략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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