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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칼럼

직장인 데이트레이더의 4월 수익인증

by §@★§◇□&@☆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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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폭락 장이 끝나고 개인들이 반등 장이 될 것으로 예상, 삼성 전자에 붙어가면서 지수의 반등이 오게 되었다. 4월은 아직 끝나지 않은 세계의 코로나의 공포에 대한 경기 침체 예측으로 우리나라도 살짝 반등을 주고 다시 하락 장이 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선거와 진단kit의 해외 수출 등 계속되는 호재로 사실상 V자 반등이 이루어졌던 한 달이었고, 종합 주가지수가 약 반등 후 다시 하락할 것을 예상해서 4월 내내 조심스러운 매매를 진행했던 나로서는 조금 아쉬운 4월 달이었다. 4월 매매 일지의 복기를 통해 수익 인증과 매매를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4월 달 매매 포인트

1. 사실상 거의 모든 종목들이 반등을 이루었는데, 수익을 내지 못했다.

2. 수익은 크게, 손실은 작게 매매해서 수익률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파악했다.

3. 상승 장이던 하락 장이던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

1.  사실상 거의 모든 종목들이 반등을 이루었는데, 하나도 먹지 못했다. 

 V자 반등 장이라는 것을 더 빨리 파악했더라면 조금 더 과감하게 매수하고 매수 후 진득하니 가지고 있어도 됐었는데 하락 장이 나올 공포심에 데이트레이딩을 고수해서 타이트하게 진행 하다 보니 손실도 나지 않았지만 수익도 크진 못했다. 금액을 크게 굴린다면 괜찮을 법도 했지만 금액이 크지 않아서 아쉬운 이번 달 수익이다. 하지만 수익률로만 따지면 그렇게 적지 않은 것이 포인트.


2. 수익은 크게 손실은 작게 매매해서 수익률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파악했다.

이번 4월 매매로 확실한 종목들은 과감히 베팅 하고, 애매한 종목들은 소량 베팅 해서 수익은 극대화, 손실은 최대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수익의 비율과 금액이 손실의 비율, 금액보다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행 이도 이번 달엔 특별히 큰 손실이 없다.


3. 상승 장이던 하락 장이던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였던 것 같다. 원칙을 지킨다면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번 달은 매매가 재미없다고 실험적인 매매를 진행하지 않았고 그 결과 손실은 거의 없었다. 인내심을 가지고 원칙대로 꾸준히 매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 매매가 처음엔 재미없지만 중간 중간 10퍼센트 짜리 수익도 낼 수 있고 안정적인 매매도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단타 여도 장기적으로 괜찮은 수익이 날 수 있을 것 같다.




4월 매매를 하면서 느낀 결론은 '감정대로 행하지 말자' 이다. 욕심을 부려서도, 공포심을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저 원칙만 지키고 행한다면 1번처럼 공포심에 휩쓸려서 큰 수익의 기회를 놓치는 일을 줄일 수도 있고, 3번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아 꾸준한 수익과 때때로 10 퍼센트 이상 수익을 더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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