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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마인드

차트와 패턴이 생기는 원인에 대하여(뇌피셜)

by §@★§◇□&@☆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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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선 글에서 차트는 심리와 돈이 만들어졌다고 한 바 있다. 그것이 장기간 돈의 흐름이 되고 한 회사의 투자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주식이다.

 그래서 반대로 하면 차트를 보면 사람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심리를 읽어 내려가듯, 차트를 읽어 내려가는 것이다. 그곳에는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어떠한 현상 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손에 불을 가져가면 "앗 뜨거워"라고 하며 손을 빠르게 피하는 것과 같은, 어떠한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사람들의 심리현상을 말이다. 그것을 패턴이라 한다.

 캔들차트에서 패턴은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 패턴은 왜 생기는 것일까? 

먼저, 패턴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자.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하나의 머리, 2개의 팔, 2개의 다리, 몸을 중심으로 5개로 뻗어진 개체를 가지고 있으며 다섯 개의 뻗어진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의 팔은 관절을 중심으로 세 부분을 가지고 있고, 손발가락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인간의 물리적인 공통점은 물리적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인간의 무궁무진한 창조 능력에도 깊이 관여하는데, 언어가 다른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음악이 그 예이다. 총 8개의 계이름은 우리의 다섯 개의 뻗어진 신체와 세 개의 부분을 뜻하는 듯하며, 증명이라도 하는 듯 피아노의 검은 부분은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유명한 건축물로 손꼽히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정면으로는 세 면, 측면으로는 5면, 공중에서 내려다보이면 8면이 된다. 그리고 이 숫자들을 조합하여 나눠 황금비율의 숫자를 도출해내고 이 비율로 인간들은 더 많은 것들을 창조해낸다.

이러한 점들은 너무나도 무궁무진한 인간들이 사실은 어떠한 한계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며, 인류에도 이러한 공통점이 있는데 하물며 같은 시간에 같은 상장된 회사의 차트 그림이나 재무제표, 호가창을 보면서 분석을 하며 생각을 하는 주식시장의 투자자(트레이더)들은 훨씬 더 많은 공통점을 보이지 않을까. 다시 말하면 이러한 점은 트레이딩을 하는 데 있어서 패턴이 분명히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피보나치수열일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3과 5와 8 등의 숫자를 조합하고 나눈 황금비율, 이것이 피보나치 수열이 되겠다. (피보나치는 이전 글에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엘리엇 파동이 있으며, 일목균형표, 스토케스트, MACD 등의 각종 보조지표 등이 다 패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식 들일 것이다. 이 패턴들은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다. 100년 이상 현재도 많은 사람이 이 패턴으로 왜 투자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자.

 

결론은 패턴은 분명히 있다. 맞을 확률이 얼마나 높은지에 문제가 있을 뿐이지 패턴은 분명히 있다.

단타 트레이더들이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패턴에 대해서 연구하고 전략을 세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패턴이 없으면 기준도 없고 기준이 없으면 트레이드의 확신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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